[쌈채소] 남양주 · 현삼미 농부님


"아마추어 농부 현삼민입니다. 집 인근 텃밭에서 쌈채소 위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. 제주에서 밀감농사를 짓다 육지로 올라와서 유기농 쌀을 비롯해 다양한 작물을 길렀습니다. 작목반에 속해서 출하한지는 2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."

"밀감에 농약을 어마어마하게 씁니다. 특히 겉모양을 내기 위한 약이 많은데 그로 인한 토양오염이 심각합니다. 여기 올라와서는 농약을 절대 안 쓰겠다는 마음으로 유기농 비료 외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. 태양빛에 이슬 먹고 눈비 맞으며 자란 농작물입니다."